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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231108 ~ 231115

by 기찬이즘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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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일기 레쓰고

 

독일 이제 찐 막.. 처음에 밤 12시 넘어서 여기 오고 되게 당황했는데 이제 떠난다 ㅠㅠ

처음왔을 때 생각나서 찍었음.

 

굳바이 튀빙겐

 

공항가는 버스 기다리다가 hbf 근처 버거킹가서 와퍼 먹음.

맛없었음

 

역에서 기다리면서 이제 진짜 마지막이다 싶어서 사진 찍음 ㅋㅋㅋ

내 인생에 여기 다시 올 일이 있을까

 

이제 버스타고 슈투트가르트 공항으로 ㄱㄱ

공항 오니까 또 첫날 도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보딩패스 받고 무한대기

터키항공 또 연착돼서 계속 기다림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 기내식 야미~

 

이스탄불 공항 도착

다음 한국 가는 비행기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여기저기 둘러봄

솔트배 아저씨 봄

기다리다가 파인애플 사먹음

 

비행기 탑승~~

한국분들 엄청 많음

앞에 한국 아주머니께서 자리 바꿔주면 안되냐길래 안된다니까 기분 상하신거 같았음 미안요

기내식은 나이스 했음

 

계속 꿀잠 자다가 인천 공항 도착!

오랜만에 보는 한국 ㅋㅋ

그리웠다

 

동대구역도 오랜만 ㅎㅇ

이렇게 독일은 ㄹㅇ로 끝이 났다

 

그리고 며칠 뒤..

삼성 면접이 그 다음주에 잡혀서 급하게 기차표 끊고 동탄 ㄱㄱ

동대구역에서 동탄역 바로가는 SRT는 자리가 없고 수원역 가는 KTX는 면접시간 전에 없어서 동대구역 -> 대전역 까지 무궁화 타고 대전역 -> 수원역 가는 기차 나눠서 탐.

아침 안먹고 출발해서 대전역 내리고 청도할매김밥 사서 기차에서 먹음.

 

인턴 면접 때랑 비슷하게 하루종일 걸림

기다리는게 고통..

그래도 무사히 끝냄

 

다시 집으로..!

당일치기로 아침부터 출발해서 동탄 갔다가 면접 보고 저녁에 대구 내려왔어서 되게 피곤했음 ㅋㅋ

 

이제 졸업만 하면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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