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일기15 241125 오랜만에 출근을 하려니 너무 힘들었다..갑자기 많아진 할일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뭐 한 것도 없는데 어느덧 11월이 끝나간다.어른들이 나이먹으면 시간 빨리간다는데 바쁘면 빨리가는거 같다.여유롭게 살아야하는 이유가 사실 시간을 천천히 가게하기위함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다.티스토리 블로깅 챌린지도 이제 3일 밖에 남지 않았다.원래 상품이 목적이었지만 매일매일 블로그를 포스팅 하면서 까먹고 있던 블로그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챌린지가 끝나더라도 자주 포스팅을 해야겠다. 2024. 11. 25. 241122 오늘도 쓸게 없어 쓰는 일기 쓰타트오늘 낮에는 공부를 좀 하고…오후에 엄마 당근 거래하는걸 도와줬다.전기매튼데 드럽게 무겁더라;거리도 은근 멀어서 왔다갔다 세시간 걸렸다.다녀와서는 아빠랑 샤브샤브를 먹었다.무한리필 샤브샤브 최고글구 이마트 가서 신세계 상품권 교환 받음.삼성 생일선물 최고올만에 친구가 대구에 와서 또 같이 만났다.하필 오늘이 그 친구 생일이라 생일선물로 치킨을 사줬다. 근데 나는 배불러서 많이 못먹음 ㅠ 2024. 11. 22. 241121 아무거나 써보는 일기오늘은 오랜만에 대구에 내려왔다.낮에는 팀 회식이 있었는데 상품도 타고 소고기도 먹고 기분 좋은 하루였다.동탄에서 대구까지 SRT를 타면 은근히 얼마 안 걸리는 것 같다.새삼 교통수단의 고마움을 느낌..요즘 하는 일들은 바쁜 듯 안 바쁜 듯 재미있는 듯 안 재미있다. ㅋㅋ그래도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 일기는 사실 티스토리 챌린지를 채우기 위해 쓰고 있다.3주간 연속으로 글을 쓰면 상품을 주는데 하다못해 빅맥쿠폰이라도 받으면 좋겠다.아직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한 주가 남았으므로 글 쓸 게 없으면 이런 식의 일기를 더 쓸 예정이다.일단 오늘의 아무거나 써보는 일기는 여기서 끝 2024. 11. 21. 231116 ~ 241111 1년에 한 번쓰는 일기 레쓰고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굵직한 일들만 훑고 넘어 가겠다. 독일 갔다오고 나서 한국 조금 있다가 미국감뉴욕 / 애틀랜타에 다녀왔다.언젠간 다시 가고만다 드디어 학교 무사졸업졸업식 후 가족과 전골 흡입 ㄱㄱ 삼성에서 기숙사 지원이 안된다고 해서 급하게 대출받고 이사감글구 바로 푸른 피 수혈받으러 SVP 하러 갔다.근데 푸른 피 수혈 보단 육군훈련소 생각남 (장난 ㅎ) 그리고 삼성인으로서 받아야할 무수한 교육들과 무한 출퇴근 반복..이게 뭐 딱히 사진을 올릴게 없음.그래서 지금 부터는 글로..! 입사하고 나서는 뭐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그 중 제일 최근 일은 삼성전자 SW 역량테스트 B형에 합격했다~B형 코테는 Professional이라고도 부르는데 보통 그냥 프로라고 .. 2024. 11. 11. 231108 ~ 231115 오랜만에 쓰는 일기 레쓰고 독일 이제 찐 막.. 처음에 밤 12시 넘어서 여기 오고 되게 당황했는데 이제 떠난다 ㅠㅠ 처음왔을 때 생각나서 찍었음. 굳바이 튀빙겐 공항가는 버스 기다리다가 hbf 근처 버거킹가서 와퍼 먹음. 맛없었음 역에서 기다리면서 이제 진짜 마지막이다 싶어서 사진 찍음 ㅋㅋㅋ 내 인생에 여기 다시 올 일이 있을까 이제 버스타고 슈투트가르트 공항으로 ㄱㄱ 공항 오니까 또 첫날 도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보딩패스 받고 무한대기 터키항공 또 연착돼서 계속 기다림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 기내식 야미~ 이스탄불 공항 도착 다음 한국 가는 비행기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여기저기 둘러봄 솔트배 아저씨 봄 기다리다가 파인애플 사먹음 비행기 탑승~~ 한국분들 엄청 많음 앞에 한국 아주머니께서 자리 바.. 2024. 1. 21. 231017 ~ 231107 한국 가기전 독일에서의 마지막 포스팅 레츠고 출근 후 점심 #1 이때 갑자기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해야해서 좀 바빴음 로이틀링겐 가서 우리 튀빙겐 교회 친구랑 헬스장 가고 닭도리탕 해먹음 포커 꿀잼 출근 후 점심 #2 이 날은 칼퇴하고 메칭겐가서 신발 삼 저녁은 같이간 사람들이랑 중식 먹음. 근데 중국식당인데 주인분이 한국분이셨음 이게 무슨 그냥 예뻐서 찍어본 튀빙겐 배경 ㅋ 튀빙겐에 있는 스시집? 뭐 중식일식 다파는 곳이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음 이 날은 막플에서 75주년 기념으로 머그컵 줌 ㅎㅎ 일 끝나고 같이 인턴하는 동생분이랑 연구소 근처 식당에서 밥먹음. 거기 식당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찍어봄 ㅋㅋ 튀빙겐 한인교회 친구들과 마지막 식사 로이틀링겐에서 베트남 쌀국수 먹음 ㅋㅋ 편지도 써줘서 너무 고마.. 2023. 11. 8. 231003 ~ 231016 거의 2주에 한번씩 쓰는 일기 지금 시작합니다. 10월 3일은 독일 공휴일이라 출근을 안해도 됐었음. 그래서 슈투트가르트에 또 놀러감 ㅋ 쇼핑하고 싶었는데 공휴일이라 가게 문연 곳이 없음 ㅠ 사실 그냥 놀러갔던건 아니고 나 독일오기 전에 되게 도움 많이 준 누나랑 저녁먹으러 옴. Ochs-n Willi란 식당에서 저녁먹었는데 맛집이더라. 디저트로 스파게티 아이스크림이라고 스파게티 모양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 맛도리었음. 단거 너무 많이 먹음 휴일 끝나고 다시 출근 ㄱㄱ 이제는 조금 지겨운 막플 점심 이 날은 우리 룸메님과 인턴분과 함께 저녁 먹음 ㅎ 저녁 장소는 튀빙겐 온 첫 날 갔었던 Gasthaus Bären. 한국 가기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가니 감회가 새롭네요 ㅋ 주말에는 Kürbisauss.. 2023. 10. 17. 230927 ~ 231002 벌써 10월.. 독일 오기 전에는 언제 한국가나 했었는데 벌써 한달 밖에 안남았다. 시간은 항상 빨리 가는듯 날씨가 좋아서 찍었던 연구소 캠퍼스 ㅋ 첨엔 되게 낯설었는데 이제 좀 괜찮다. 집에서 부대찌개 같이 해먹음. 존맛탱 연구실 퇴근하고 근처 싼 가게 찾아보는데 케밥 가게가 있길래 가서 먹었다. 6유론데 겁나 큼 ㅋㅋ 개이득 주말에는 슈투트 놀러가서 맥주축제랑 벤츠박물관 구경했다. 튀빙겐에서는 볼 수 없는 웅장함 ㄷㄷㄷ 튀빙겐에서는 볼 수 없는 스벅 들려서 호박맛 프라푸치노 사주고 (이름 차니로 개명됨) 입장권 사서 박물관 ㄱㄱ 박물관에서는 윗층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시대흐름에 따라 변하는 Mercedes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이거 군대에서 보던 코란돈 줄 차를 별로 안좋아하더라도 가면 기본 한시간.. 2023. 10. 3. 230901 ~ 230926 원래 매일 글 쓰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씀 ㅋㅋ 벌써 독일 온지 한 달됨.. 시간 넘 빨라 그 동안 튀빙겐 옆에 베벤하우젠이라는 동네도 다녀오고 독일 헬스장도 가보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한번가고 안감) 유명한 사람 강연도 보고 두부김치 만들어먹고 신발사서 조깅 오지게하고 마을 축제도 가보고 옆동네1 로이틀링겐 가서 마라탕도 먹고옆동네2 메칭겐 가서 쇼핑도 했다. 이번 주말에는 슈투트가르크 가서 옥토버페스트 구경할 듯. 원래 뮌헨을 가려고 했는데 너무 멀어서 그냥 슈투트 가기로했다 ㅋㅋ 가까운게 최곤듯 2023. 9. 26. 230831 자전거 사기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 출근 ㄱㄱ 오늘은 중고로 자전거를 사기로 함. 독일에는 한국 당근마켓 처럼 kleinanzeigen ebay란 앱이 있는데 유럽번호가 있으면 가입해서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음. ㄱㄱㅆ 가다가 신기해서 찍음. 95유로 짜리 중고 자전거. 앞바퀴쪽에 살짝 브레이크 패드가 걸리는거 같음.. 저거 때문에 가다가 자꾸 제동이 걸린다. 손을 좀 봐야할듯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는 길에 아시안 마트 들림. 김치랑 라면도 팔더라 딱히 머 사진 않음 자전거 타고 가는대 언덕 부터는 힘들어서 못타겠더라. 자전거 끌고 언덕올라가면서 산거 후회함. 49유로 티켓이나 살걸 저녁은 같이사는 룸메님께서 사주심 ㅠㅠ 천사 알고보니까 같은 학교 출신 선배님이었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ㅋㅋ 음식은 독일의 돈.. 2023. 9.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