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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11

231108 ~ 231115 오랜만에 쓰는 일기 레쓰고 독일 이제 찐 막.. 처음에 밤 12시 넘어서 여기 오고 되게 당황했는데 이제 떠난다 ㅠㅠ 처음왔을 때 생각나서 찍었음. 굳바이 튀빙겐 공항가는 버스 기다리다가 hbf 근처 버거킹가서 와퍼 먹음. 맛없었음 역에서 기다리면서 이제 진짜 마지막이다 싶어서 사진 찍음 ㅋㅋㅋ 내 인생에 여기 다시 올 일이 있을까 이제 버스타고 슈투트가르트 공항으로 ㄱㄱ 공항 오니까 또 첫날 도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보딩패스 받고 무한대기 터키항공 또 연착돼서 계속 기다림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 기내식 야미~ 이스탄불 공항 도착 다음 한국 가는 비행기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여기저기 둘러봄 솔트배 아저씨 봄 기다리다가 파인애플 사먹음 비행기 탑승~~ 한국분들 엄청 많음 앞에 한국 아주머니께서 자리 바.. 2024. 1. 21.
231017 ~ 231107 한국 가기전 독일에서의 마지막 포스팅 레츠고 출근 후 점심 #1 이때 갑자기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해야해서 좀 바빴음 로이틀링겐 가서 우리 튀빙겐 교회 친구랑 헬스장 가고 닭도리탕 해먹음 포커 꿀잼 출근 후 점심 #2 이 날은 칼퇴하고 메칭겐가서 신발 삼 저녁은 같이간 사람들이랑 중식 먹음. 근데 중국식당인데 주인분이 한국분이셨음 이게 무슨 그냥 예뻐서 찍어본 튀빙겐 배경 ㅋ 튀빙겐에 있는 스시집? 뭐 중식일식 다파는 곳이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음 이 날은 막플에서 75주년 기념으로 머그컵 줌 ㅎㅎ 일 끝나고 같이 인턴하는 동생분이랑 연구소 근처 식당에서 밥먹음. 거기 식당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찍어봄 ㅋㅋ 튀빙겐 한인교회 친구들과 마지막 식사 로이틀링겐에서 베트남 쌀국수 먹음 ㅋㅋ 편지도 써줘서 너무 고마.. 2023. 11. 8.
231003 ~ 231016 거의 2주에 한번씩 쓰는 일기 지금 시작합니다. 10월 3일은 독일 공휴일이라 출근을 안해도 됐었음. 그래서 슈투트가르트에 또 놀러감 ㅋ 쇼핑하고 싶었는데 공휴일이라 가게 문연 곳이 없음 ㅠ 사실 그냥 놀러갔던건 아니고 나 독일오기 전에 되게 도움 많이 준 누나랑 저녁먹으러 옴. Ochs-n Willi란 식당에서 저녁먹었는데 맛집이더라. 디저트로 스파게티 아이스크림이라고 스파게티 모양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 맛도리었음. 단거 너무 많이 먹음 휴일 끝나고 다시 출근 ㄱㄱ 이제는 조금 지겨운 막플 점심 이 날은 우리 룸메님과 인턴분과 함께 저녁 먹음 ㅎ 저녁 장소는 튀빙겐 온 첫 날 갔었던 Gasthaus Bären. 한국 가기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가니 감회가 새롭네요 ㅋ 주말에는 Kürbisauss.. 2023. 10. 17.
230927 ~ 231002 벌써 10월.. 독일 오기 전에는 언제 한국가나 했었는데 벌써 한달 밖에 안남았다. 시간은 항상 빨리 가는듯 날씨가 좋아서 찍었던 연구소 캠퍼스 ㅋ 첨엔 되게 낯설었는데 이제 좀 괜찮다. 집에서 부대찌개 같이 해먹음. 존맛탱 연구실 퇴근하고 근처 싼 가게 찾아보는데 케밥 가게가 있길래 가서 먹었다. 6유론데 겁나 큼 ㅋㅋ 개이득 주말에는 슈투트 놀러가서 맥주축제랑 벤츠박물관 구경했다. 튀빙겐에서는 볼 수 없는 웅장함 ㄷㄷㄷ 튀빙겐에서는 볼 수 없는 스벅 들려서 호박맛 프라푸치노 사주고 (이름 차니로 개명됨) 입장권 사서 박물관 ㄱㄱ 박물관에서는 윗층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시대흐름에 따라 변하는 Mercedes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이거 군대에서 보던 코란돈 줄 차를 별로 안좋아하더라도 가면 기본 한시간.. 2023. 10. 3.
230901 ~ 230926 원래 매일 글 쓰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씀 ㅋㅋ 벌써 독일 온지 한 달됨.. 시간 넘 빨라 그 동안 튀빙겐 옆에 베벤하우젠이라는 동네도 다녀오고 독일 헬스장도 가보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한번가고 안감) 유명한 사람 강연도 보고 두부김치 만들어먹고 신발사서 조깅 오지게하고 마을 축제도 가보고 옆동네1 로이틀링겐 가서 마라탕도 먹고옆동네2 메칭겐 가서 쇼핑도 했다. 이번 주말에는 슈투트가르크 가서 옥토버페스트 구경할 듯. 원래 뮌헨을 가려고 했는데 너무 멀어서 그냥 슈투트 가기로했다 ㅋㅋ 가까운게 최곤듯 2023. 9. 26.
230831 자전거 사기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 출근 ㄱㄱ 오늘은 중고로 자전거를 사기로 함. 독일에는 한국 당근마켓 처럼 kleinanzeigen ebay란 앱이 있는데 유럽번호가 있으면 가입해서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음. ㄱㄱㅆ 가다가 신기해서 찍음. 95유로 짜리 중고 자전거. 앞바퀴쪽에 살짝 브레이크 패드가 걸리는거 같음.. 저거 때문에 가다가 자꾸 제동이 걸린다. 손을 좀 봐야할듯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는 길에 아시안 마트 들림. 김치랑 라면도 팔더라 딱히 머 사진 않음 자전거 타고 가는대 언덕 부터는 힘들어서 못타겠더라. 자전거 끌고 언덕올라가면서 산거 후회함. 49유로 티켓이나 살걸 저녁은 같이사는 룸메님께서 사주심 ㅠㅠ 천사 알고보니까 같은 학교 출신 선배님이었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ㅋㅋ 음식은 독일의 돈.. 2023. 9. 1.
230830 은행, 쇼핑 오늘은 독일 은행계좌만들러 ㄱㄱ 출근길에 고양이 만남 독일오고 고양이 첨봄. 목걸이 봐서 누가 키우는 고양이인듯 버스타고 튀빙겐 시내 도착. 빨리 자전거 사고 싶다. 독일에서 은행계좌를 열려면 안멜둥시 받는 서류 및 tax id와 여권이 필요하다. 은행에서 간단한 서류 작성 후 Kaufland라고 홈플러스 같은 곳이 있다길래 거기 감. 가는길에 동상봄. 누군지 아시는분? Kaufland에서 되게 할인된 가격에 과자나 먹을거 많이 팔더라. 빵이랑 과자 과일 이것저것 삼. 집와서 계란에 밥먹고 kaufland에서 산 빵이랑 납복 먹음. 야미 2023. 8. 31.
230829 밥먹기 오늘은 두번째 출근날 연구소 캠퍼스 구경을 했다. 재밌는거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테라스올라가니까 튀빙겐 풍경이 다보이는게 예뻤다. 근디 날씨가 이상해서 사진은 잘 안나옴. 일좀 하다가 오늘은 거주지 등록, 안멜둥하러 시청을 가야해서 조금 일찍 퇴근했다. 시청 가는길 시청 도착. 도착하면 앉아서 번호판 보면서 태어민때 받은 번호를 기다리면 된다. 안맬둥 하고 집가는길애 discount halle랑 rewe 들려서 먹을거랑 우산을 샀다. 밥 이거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음 참깨스틱 존맛탱 2023. 8. 30.
230828 첫 출근 오늘 처음으로 연구소 출근한 날 가다가 다람쥐 봄. 한국 다람쥐보다 되게 빨게서 신기했음. 나보고 반대편으로 튐. 개긔엽 연구소 가는길. 정겨웠음. 도착 후 간단한 교육 들음 점심. 굉장히 저렴 야미 저녁. 굉장히 저렴 야미 집 가는길.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힘들었음. 가는길에 식료품 사야겠다 싶어서 Penny 라는 식료품점 들림. 딱 한국 이마트 같았다. 레스토랑 보다 확실히 싸서 좋았음. 과일이랑 이것저것 삼. 이걸로 4일은 버틸듯 개이득 2023. 8. 29.
230827 지역 탐방 아침에 일어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봄. 앞으로 두달 간 살 곳 순찰 시작 뭔가 유명해 보이는 분 비석 있었음. 멋있어서 찍음 튀빙겐 도서관이랑 튀빙겐 대학 캠퍼스 지도 같길래 찍어봄. 싱기방기 튀빙겐 시내? 같은곳 까지 내려오니까 제법 건물이 많이 보임. 강아지 동상 멋있어서 찍어봄 배고파서 근처 식당 들어가서 샌드위치 사먹음. 일요일이러 그런지 여는 곳이 별로 없었음. 아보카도 치킨 샌드위치랑 사과 주스였는데 합쳐서 17유로 정도.. 양은 엄청 많았음. 야미 그냥 아파트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약간 건물생긴 모습만 빼면 사실 한국 시골과 거리가 매우 흡사함. 외갓집 온 기분 집에서 좀 쉬다가 한인교회 감. 다들 친절하시고 환대해 주셔서 좋았다. 예배 마치고 가는데 갑자기 비와서 밥먹을겸 근처 싼 식당..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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